8월 마지막 주말. 요즘 저녁에 선선해진걸 보니, 무더운 여름도 지나가긴 하나 보다. 오랜만에 스벅에서 카공 좀 하려 했는데.. 금방 저녁 먹을 시간이라니.. 나 오늘 뭐했지 ㅠㅠ 밖에 나가 저녁 먹기 귀찮아서 간단히 별다방 빵식 할까 하던 도중,, (점심도 서브웨이 먹었다.) 후배놈이 저녁 먹자고 연락왔군. (귀찮다가도 약속이 생겨서 나름 기분 좋네 ^^ ㅋㅋㅋㅋ) 오늘의 저녁은 바로바로 !! 구찌 식당 샤로수길과는 조금? 거리가 멀고 작은 동네 일식당이지만, 나름 유명한 맛집이다. 간판이 일본어로 써져 있어서 그런지, 뭔가 식당이 눈에 띄지 않는 느낌이랄까 (나만 그럴지도.) 입구에 메뉴판이 친절히 마중 나와있다 ㅎㅎ 내부 구조를 보면, 친구와 단둘이 오거나 혼밥 하기 좋은거 같다. (고말은 즉, 3..